스마트 폰으로 집의 상태를 원격으로 감시하고 제어할수는 없을까? 매달 돈을 내고 시큐리티 서비스를 받는 방법 말고는 보안을 위해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1. 통신 방식

 

여러가지 통신 방식이 있습니다. Z-Wave 방식, ZigBee 방식, WiFi 방식(2.4GHz, 5GHz) 등등이 있는데,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WiFi 방식입니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이 WiFi를 사용하고 있고, 각 집마다 WiFi 라우터 하나씩은 다 있다보니까 WiFi 장치 하나 더 추가한다고해서 특별히 해줘야 할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전문적으로 홈오토메이션 네트웍을 구성하려면 Z-Wave 방식이 더 유리하기는 합니다.


Z-Wave란 무엇인가?

 

칩 설계 및 소프트웨어 업체인 젠시스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무선통신 프로토콜 이름입니다. 덴마크의 젠시스(Zensys)가 여러 회사들과 연합하여 Z웨이브 연합체를 결성, 홈 네트워크 무선통신 시장에 진출해 지그비(ZigBee)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두 기술 모두,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무선메시기술(Wireless Mesh Technologies)를 사용하고 있고, 사용자가 원격으로 조명, 홈 시큐리티, 온도조절기, 카메라 등을 조작하고 제어할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Z-Wave는 908MHz 주파수 대역의 양방향 RF 기술을 사용합니다. Bluetooth나 Wireless LAN과 다른 점은, Z-Wave는 데이터 전송 속도가  9.6kbps로 매우 느립니다. 대신에 전송 시간이 매우 짧고 효율적이어서 전력소모가 적기 때문에 배터리만으로도 충분히 전원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2세대 Z-Wave 칩셋인 ZW0201을 예로 들면, RF 트랜시버, Z-웨이브 프로토콜, 8MHz 8bit CPU, 32Kbit 플래시 메모리 등이 포함된 칩인데도 대기 전류가 0.1uA로 매우 적습니다. 물론 동작시에는 25mA로 전력소모가 늘어나지만 매우 짧은 시간 동안만 동작하고 다시 대기모드로 들어가기 때문에 배터리로만 동작하는 홈 오토메이션용으로 최적입니다.

 

2. 무엇을 할수 있나?

 

결론부터 말하면,

 

- 집 전등 ON/OFF

- 에어컨 / 히터 조절, 온도조절

- 보안 카메라 동영상 확인

- 모션 센서 감지되면 Text Message

- 현관 문 원격 Lock / Unlock

 

등을 할수 있습니다.

 

3. 무엇이 필요한가?

 

다음과 같은 장치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High Speed Internet Service (필수사항)

- Wireless Router (필수사항)

- Z-Wave Controller (Z-Wave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 Thermostat (에어컨/히터 온도조절을 원할 경우)

- Digital Door Lock (현관문을 잠그고 열기를 원할 경우)

- Motion Sensor (시큐리티 감시를 원할 경우)

- Wireless Camera (비디오 감시를 원할 경우)

- Lighting Control Switch (전등을 켜고 끄고 싶을 경우)

- Power Outlet (콘센트에 꼽힌 기기를 켜고 끄고 싶을 경우)

 


4. 제품 소개

 

WiFi 네트웍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추가 장치가 필요 없습니다. 집 안에 이미 구성된 WiFi에 연결만 해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Z-Wave나 Zigbee를 쓸 경우에는 Controller 1대를 추가로 설치해줘야 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Z-Wave Controller 혹은 ZigBee Controller를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비싸지 않으면서도 최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WiFi를 이용하더라도 신호 감도가 낮은 경우에는 WiFi Mesh Range Extender를 추가할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WiFi 라우터가 집 거실에 설치했는데, 지하실이나 2층에서 신호가 낮으면 지하에 1대, 2층에 2대의 extender를 설치해주면 좋습니다.



기본 컨트롤러를 설치했다면, 다음으로 제일 많이 쓰는 단말 장치로는 HVAC 온도조절기 (Thermostat)이 있습니다.  요즘 많이 쓰는 것은 Next, Ecobee, Honeywell 등이 있습니다.  집 에어컨 끄는 것을 깜빡하고 여행을 떠났다구요? 걱정마세요. 차에서 에어컨과 히터를 켜고 끌수 있습니다. 외출에서 돌아오는 중에 집 에어컨을 미리 켜놓을 수도 있습니다.


ecobee.jpg (Ecobee)

nest.jpg  (Nest)

t5.jpg (Honeywell)



 

 


다음으로 많이 쓰는 것은 Smart Door Lock 입니다.  Schlage에서 나온 모델로 가격은 $250 정도 합니다. WiFi 네트웍에 연결할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컨트롤이 할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집을 비운 사이에 집을 방문한 사람에게 원격으로 문을 열어줄 수도 있습니다. 문을 잠그는 것을 깜빡하고 여행을 떠났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비행기에서 스마트폰으로 현관문을 잠글수 있으니까요.

 

smartdoorlock.jpg    (Schlage Digital Deadbolt)


또 다른 제품으로는 디지털 도어벨도 있습니다. 도어벨을 누르면 카메라 영상이 스마트폰으로 전송됩니다. 집안 어디에 있던지, 외출중이던, 스마트폰으로 방문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얼굴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집을 비운 사이에 배달이 왔다구요? 배달원이 초인종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얼굴이 뜹니다. 대화하고 어디에 물건을 놓고가라 말할수도 있습니다. 미처 스마트폰을 확인하지 못했더라도 화면이 자동으로 녹화되므로 나중에 확인할수 있습니다.


doorbell.jpg



기술이 발전하고는 있지만 홈 시큐리티에서 만큼은 예전의 기술이 더 낫습니다. 즉, 윈도 센서와 모션센서를 하드와이어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물리적인 전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배터리를 교체한다든지, 오작동 한다든지 하는 문제가 없습니다. 


단 결정적 단점이 있는데, 과거 전화선 모뎀을 쓰던 시절의 제품들이라 요즘 인터넷 세상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렇더라도 그 좋은 기기를 버리지 마세요. 오래전에 설치한 홈 시큐리티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집 알람을 끄고 켜고 할수 있습니다. 간단한 장치를 추가하여 인터넷에 연결할수 있습니다. 물론 셋업에는 약간의 기술이 필요한데, 요즘 스마트한 분들이라면 충분히 DIY로 하실수 있습니다.


eyezon.jpg





 

 

 

Disclaimer:

본 글은 www.gahomefind.com에서 최대한 정확하게 작성한 것입니다만, 정확성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각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은 각 분야 전문가에게 상담 바랍니다. 이 글의 복제 및 전제는 하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