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팔고 이사를 갈때 혹은 렌트가 끝나고 이사를 갈때 유틸리티를 끊어줘야 추가 요금을 물지 않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인가요? 하지만 이사하다 보면 잊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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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

 

집을 판 경우에는 클로징을 하는 날, 혹은 이사를 한 후 몇일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전기를 끊어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바로 끊으면 바이어가 미처 전기를 신청하기도 전에 끊길수 있습니다. 집을 막 구입한 기분에 들떠서 새 집에 와서 에어컨을 틀었는데 안나옵니다. 그렇다고 집을 판 사람을 뭐라하지는 않겠지만, 작은 배려를 해줄 필요는 있습니다.

 

가스 :

 

이사를 가는 날, 끊어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렇다고 개스 회사에서 그날 나와서 밸브를 잠그지는 않으니까 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다만, 빈 집에 개스가 들어오면 책임소재가 따를 수 있으므로 이사 당일 해지신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개스 요금을 FIXED로 하고 있었다면 계약기간을 미리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계약 중간에 해지하면 위약금이 $100 정도 됩니다.


만일 당일 정지신청을 못했다면, 워터 히터의 온도 조절장치를 OFF로 돌려놓으세요.

 

전화/인터넷 :

 

필요한 시점에 끊어도 좋습니다. 인터넷의 경우, 모뎀을 렌트해서 사용하는 경우, 모뎀을 반납해야 합니다. 케이블 모뎀의 경우, 각 지점에 반납할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UPS를 이용하여 보내라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구입해서 사용하는 모뎀도 반납하라고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그대로 두지 말고 전화해서 바로 잡으세요. 이런것을 보면 고객 서비스가 0점입니다. 잔여 요금은 이사가는 주소로 보내오지만 놓치지 말고 내셔야 합니다. 주소가 잘못되어서 못내는 경우, Collection으로 넘어가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쓰레기 :

 

이사가는 날 혹은 그 다음에 청소하면서 나오는 쓰레기도 고려를 해줘야 합니다. 자주 발생하는 문제는 이사가는 날하고 쓰레기 수거하는 날이 맞지 않는 경우입니다. 목요일에 이사가는데 쓰레기는 다음주 화요일에 수거하면 곤란해질수 있습니다. 미리 계획을 세워두세요.

 

간혹 이사 후, 빈 집으로 남을 경우도 있습니다. 쓰레기를 해지하려면 쓰레기통을 반납해야 하는데, 빈 집에 통이 남아있게되면 해지가 안되고 요금을 계속 내야합니다. 따라서 이사전에 미리 통을 가져가도록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잔디 :

 

다른 업체에 잔디관리를 맞기고 있었다면 이사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후에는 여러가지 바쁘다보면 깜빡하고 잊는 경우가 많지요.

 

물 :

 

이사가고나서 몇일 후 전화해서 해지하시면 무난합니다. 잔여 요금은 새로운 주소지로 보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