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낼때 어디를 가면 좋을지 찾게됩니다. 본 정보는 다음해를 위해서 올립니다.
1. 애틀랜타 다운타운 언더그라운드.
12월 31일 저녁 7시쯤에 차를 운전하여 SunTrust 플라자에 주차를 합니다. 또는, 주변의 주차장에 세워야 하는데 대부분 "유료"입니다. Peachtree Road는 폐쇄되기 때문에 뒷길을 운전해야 하므로 지도를 준비하거나 네이게이션을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도로에서도 일방통행이 시행되기 때문에 주차장 입구를 지나쳐버리면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언더그라운드로 향합니다. 치안상태가 좋아서 밤길을 걸어도 좋습니다.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수 있으므로 두꺼운 겉옷을 입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주차장에서 언더그라운드로 걸어가는데 많이 춥겠지요.
미리 오셔서 피치트리 로드상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있다가 나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2. 각 부도심
Duluth City 같은 곳에서도 행사를 합니다. 많은 홍보가 안된 관계로 인파가 몰리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쾌적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수 있는점이 좋습니다. 뮤직과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주차상황은 좋습니다. 하지만 인파가 몰린다면 달라질수 있겠지요. 새로 건축된 페스티발 센터에서 공연을 하는데 음향은 공연장만은 못하지만 꽤 좋았습니다.
주변 시티홀 근처의 카페나 레스토랑도 손님들로 발디딜 틈이 없어집니다. 음료는 공연 준비측에서 준비한 것을 이용해달라고 하지만, 절약하려는 분은 따뜻한 음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춥습니다.
축제는 로렌스빌 다운타운에서도 펼쳐집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즐기시면 됩니다.
3. 스톤마운틴 해돋이
매년 새해가 되면 해돋이를 보려고 등산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케이블카를 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다함께 등산하는 것도 좋습니다. 해뜨는 시간에 맞추려면 일찍 나가셔야 합니다.
4. 다운타운 페레이드
31일날 다운타운 피치트리 로드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가보면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애틀랜타 스카이라인 - 야경)